초전농협은 지난 20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영농·부녀회장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수승 조합장과 송준국 전무, 최호원 상무를 비롯한 조합 관계자와 영농·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이 추진하는 신용, 경제, 기획·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특히 많은 관심이 모인 기획·지도사업 현안으로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복지금 지급계획’(총 93명, 5천100여만원 지급 예정)이 공지된 가운데, 희망자는 반드시 기한 내인 8월 6일까지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으로 7월부터 9월까지 8천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영농자재를 지원함으로써 농업경영비 절감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8월 초순 진행될 제2기 장수대학 수강신청 안내 및 8월 중 관내 주민세 납부 대상자 2천100세대 전원을 대상으로 한 균등할 주민세를 대납 계획을 함께 전했다.
이날 예수금, 상호대출금, 구매, 판매, 마트, 손익 등 7월 16일 기준 주요사업 월별실적 현황을 공개했으며, 이수승 조합장은 “좀더 많은 실적을 거양해 더 큰 혜택으로 조합원에게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