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식원 성주경찰서장이 치안현장 방문에 나섰다.
성주파출소를 시작으로 치안현장 11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후 노인회관을 찾아 지역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각 파출소를 방문한 정 서장은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한 후 “취임사에서 밝힌 정성 치안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당면 추진업무인 마을지킴이 활성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아동·여성 보호 등 현안사항을 강조했다.
노인회관 방문 시에는 “부임을 축하하는 화분을 전해 받음으로써 무료함을 달랠 수 있어 좋았다”는 어르신들의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으며, 특히 13일 수륜면 마을회관에서는 한 어르신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이 답례품으로 서장에게 전달되는 등 훈훈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