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 119안전센터(센터장 신태보)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야산과 성주댐 상·하류 무흘계곡, 포천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숙박시설 안전을 위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대형화재 및 집중호우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안전센터는 119 수련캠프 및 청소년 단체 캠프와 연계해 청소년 안전의식 고취, 청소년시설 및 여가시설 등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강화는 물론 출동로 파악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신속한 진압대책을 강구했다. 또한 관계자 합동소방훈련을 통한 위험대응요령 교육훈련 강화, 밀집 청소년 수련시설 순찰 및 예방활동 강화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안전센터 관계자는 “향후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예방 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하고 대량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화재구조구급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