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게임을 하던 한 중학생이 골대가 넘어지며 치아 7개가 손실되고 코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사실이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달 9일 오후 6시경 초전면 대장리 소래 하수종말처리장 내 풋살경기장에서 초전중학생 9명이 풋살게임을 하던 중 김인진(초전중 2, 월항면) 학생이 풋살 골대에 매달려 있다가 골대가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응급치료는 받았으나, 치아 임플란트 등을 위한 3천여만원의 비용을 어려운 가정형편상 충당하기 힘들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초전중 교직원과 학생들이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290여만원을 모금하는 등 학교를 중심으로 모금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또한 도정태 부의장이 월항면에 긴급의료비를 요청했으나 김 군이 응급조치 후 퇴원한 관계로 당장은 지원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향후 수술 후 영수증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6:39:3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