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하는 피서지 이동문고 호응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회장 홍종수)는 지난달 26일 금수면 무흘구곡에서 ‘2010 책과 함께하는 여름피서지 이동문고’를 개관했다.
이 곳은 여름철 대구·김천·구미 등 인근 도시에서 많은 피서객이 찾는 인기 피서지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냇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문고는 1주일간 1천여권의 책을 비치하고 이동문고를 운영, 10개 읍면 문고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돌아가며 독서 캠페인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부녀회 환경안내소 환경사랑 전파
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점숙)는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하계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간 성주군 금수면 무흘구곡에서 ‘그린코리아 2010년 환경안내소’를 운영했다.
특히 30일엔 10개 읍면 50여명의 부녀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금수면 무흘계곡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피서객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및 쓰레기 분리수거 계도활동을 전파했다.
*************************************
새마을회 청소년에 문화 자긍심 전해
사단법인 성주군새마을회(회장 이창길)는 지난달 24일 월항면 인촌리 소재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성주군 한문화재 한 지킴이 새마을청소년봉사단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군에서는 차량을 지원한 가운데 문화해설사가 아이들에게 직접 우리 문화재를 교육함으로써 뜻 깊은 현장 체험교육의 시간이 됐다.
한편 새마을회는 오는 11월까지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월 1회 중요 문화재를 방문해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된 문화재를 가꾸고 보존함으로써 문화재를 보다 가깝고 친근한 존재로 인식하고 청소년들에게 문화재를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
읍 새마을부녀회, 내방객 맞이 완료
성주읍 새마을부녀회가 본격적인 행락철에 앞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3일 성주의 관문인 삼산1리 새마을공원을 정비함으로써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선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읍 부녀회는 격월로 새마을동산과 이천변 등 읍내 주요 지역을 돌며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새마을동산에 직접 꽃을 심은 이 역시 이들로, 이제는 아름답게 가꾸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저소득 주민이 필요로 할 때마다 스스로 쌀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쌀독’에도 수시로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