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화재와의 전쟁’ 선포 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화재에 취약한 농촌지역과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자의 화재예방을 위해 각 읍·면별 마을이장 정례모임을 실시했다. 이날 모임에선 소화기 사용법, 취약시기 논·밭두렁·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마을단위 방송설비활용 주기적인 화재예방홍보방송 등의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소방서는 8월 현재까지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의용소방대원(11개대 360명)을 활용, 외딴집 및 독거노인 등 취약대상을 집중관리 하고 있으며 지역자활센터 요양보호사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읍, 면별 오지마을 소화기 보급, 매체 홍보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없는 ‘대국민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