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청(교육장 이석태)은 지난 6일 초·중학교장을 대상으로 최근 성주군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오면서 물놀이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교육장은 “성주에서의 안전사고, 특히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학교에서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성주군청, 성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대책반 운영과 각 학교에서의 안전대책 수립 및 실행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창숙 학무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 이외에 전국적으로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학교 안전문제와 관련해 교육과학기술부 중진 추진과제인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안내를 통해 각 초·중학교가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