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학생 영어캠프 1등

월항초등학교(교장 홍도순) 박영준(5학년) 어린이가 지난 4일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연합 영어캠프에서 원어민이 100% 영어로 진행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수업 및 영어골든벨 점수를 합해 전체 1등을 차지함으로써 학교의 영예를 높였다. 이는 월항초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평소 자기의 꿈을 영어로 소개하기, 월항 영어 인증제, 화상영어 수업, 영어 캠프, TEE연수 등 특색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남다른 열정을 쏟은 덕분으로 보인다. 지난 1학기 동안에는 방과후학교 화상영어로 전교생을 3개반으로 편성해 영어 발음과 일상회화 중심 수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도 전교생이 주 4회 화상영어 4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홍 교장은 “2학기부터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정규수업으로 기초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가 원하는 특색 있는 영어 교육으로 행복, 보람, 감동을 주는 학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