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성주지사(지사장 배명주)는 지난 8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 및 시공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추방 자정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강력한 부패추방 및 윤리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이고 실질적인 점검 실시 ▲부패추방을 위한 전국망 가동 ▲ 임직원의 행동강령 이행정도와 준수여부확인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행동강령을 제정·선언했다.
아울러 실천여부를 점검하여 「일벌백계」는 물론 「연대책임」을 물을 것을 결의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관련업무에 대한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여 사전에 유착관계를 완전히 근절시키려는 농업기반공사측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