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 신계리청년회(회장 김광수, 총무 이창희) 13명은 지난 12일 여름휴가와 장마로 인해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포천계곡 일대의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 회장은 “취사금지 단속과 읍 직원들의 노고 덕에 쓰레기는 작년의 50%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여전히 쓰레기 불법 투기는 계속되고 있다”며 “포천계곡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아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신계리청년회는 매년 봄과 여름, 연 2회에 걸쳐 포천계곡의 환경 개선을 위해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