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8월 무궁화포럼에서 대국민 인권선언식을 거행하고, 국민을 섬기는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는 최근 수사과정에서의 피의자 폭행 등 고비난성 비위에 따라 떨어진 국민의 신뢰 회복과 청렴한 경찰상 확립을 위한 행보다.
정식원 서장은 훈시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을 당부하고, 최근 20% 이상 증가추세에 있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빈집을 상대로 2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절취 피의자를 추격 끝에 검거한 가천파출소 이성덕 경사와 여환재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절도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금수면 거주 고모씨에게는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