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0회 경상북도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초전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 30명이 성주지역을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라고 성주소방서(서장 정석구)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초전초(교장 최성국)에서는 방학기간 중에도 열정을 다해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곡은 ‘불꽃’이며, 화재 경각심을 일깨우는 경쾌한 리듬의 동요이다.
최 교장은 “학생들이 당당하고 침착하게 공연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