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서장 배봉길)는 지난 10일 자매결연 마을인 벽진면 봉학2리를 찾아 농촌체험 및 마을정화작업 봉사를 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쌓았다.
이번 행사는 5년 전 현 김항곤 군수가 성서경찰서장 재직 시 맺은 자매결연의 인연이 이어져오며 실시된 것으로, 현재까지 봉학리 농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10월 말 경에는 성서경찰서에서 주관하는 음악회를 봉학2리 마을공원에서 개최하고자 추진 중이기도 하다.
김동규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