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직원 및 관내이장이 합동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추석을 맞이해 단수사고 예방과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소규모 수도시설 등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및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수도시설 48개소(마을상수도 16개소, 소규모 급수시설 32개소)에 대한 주변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 주변 오염원 제거 등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은 물론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정화에 최선을 다했다.
면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잦은 비와 많은 강우량으로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됨에 따라 급수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