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 캠페인이 지난 13일 오전 8시를 전후해 성주읍 성파사거리(구 성주자동차학원 앞)에서 열렸다.
이날 G20 정상회의 개최국에 걸맞은 선진 교통질서와 시민의식 확립을 목적으로 전국 동시 캠페인이 전개, 지역에서는 정식원 서장을 비롯한 경찰과 지자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교통·기초질서를 지키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는 현수막 아래 `신호·규정속도를 지킵시다` `황색 점멸은 서행` `적색 점멸은 일단 정지` `안전모는 생명모` 등을 외치며 출근길에 나선 지역민을 대상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정 서장은 "11월 11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 우리의 선진 교통문화와 기초질서를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모두 다 함께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