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성주지점(지점장 최계윤)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2주간의 사랑 행보에 돌입했다.
지역과 지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진정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지난 7일부터 관내 독거노인 6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매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만들어진 성금으로 쌀과 라면(시가 50만원 상당)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손길이 미처 이르지 못하는 곳까지 꼼꼼히 청소하며 든든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지점장은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를 직원들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돌아볼 수 있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