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27일 금수면 복지회관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내·외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선행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가야e요양병원의 협조를 통해 이뤄진 이날 행사는 김명수 회장의 특별봉사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전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어르신 150여명에게 진료 봉사와 아울러 준비해 간 음식도 제공하는 등 평소 병원에서 의료진과 하지 못하는 얘기들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사)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에서 급식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지역 봉사단체간 유대 강화와 화합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신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