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진 도의원(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특별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및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이 300만 경북도민을 대표하는 경북도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도의회 제243회 본회의 제3차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특별위원회에서 위원회안으로 채택·제안된 것이다. 촉구 결의안은 제8대 의회 동남권신공항특위에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한 이래 제9대 의회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써, 제안 이유로는 정부에서는 지난해 12월 2단계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도 지자체간 이해관계가 민감하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그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동남권 신공항입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놓고도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등 또다시 유치결정을 내년으로 연기할 조짐마저 보이고 있어, 금년 내 유치지역 결정을 촉구하고 4개 시도가 한결같이 지지하고 있는 밀양으로 결정해 조기건설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다. 채택된 결의문은 청와대와 국회·국무총리실·국토해양부에 제출해 경북도의 입장을 강력히 전할 계획이다. 한편 박기진 신공항 밀양유치 특별위원장은 앞으로 각종 회의나 간담회·토론회·세미나 등을 통해 밀양이 신국제공항건설 최적지임을 강력히 홍보해 나가는 한편 1천만명 서명운동을 범도민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을 밝히고 있다.
최종편집:2025-05-20 오전 0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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