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면장 도기석)은 8월부터 시작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참외 폐비닐과 노상적치물이 즐비했던 면소재지 주변 유휴지를 산수유와 야생화가 풍성한 명품 녹색길로 변모시켰다.
또한 참외하우스 주변 배수로 풀베기 사업을 통해 가을철 이상 기온으로 인한 집중호우에도 대비할 수 있었으며, 행정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먼저 달려가 해결해 줌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참여 주민 역시 일자리를 얻어 경제적인 도움은 물론 보람된 사업들에 참여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자랑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범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