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박기진 도의원과 정영길 도의원이 긴밀한 협조 아래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2011년도 안전한 도로보행 환경조성사업비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교통안전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안전한 도로보행 환경조성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거, 도로교통법에 의한 교통범칙금과 과태료를 재원으로 광역발전 특별회계에서 예산을 편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보도가 없거나 보행공간의 안정성 확보 부족으로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 보행로를 확보하는데 사용됨으로써 보행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내년에 총 112억5천만원(국비 50%, 군비 50%)의 예산으로 6개 시군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가운데 성주에 20억원(국비 10억, 군비 10억)을 투자해 군이 신청한 선남-한개마을-장산-초전-벽진간 도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