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최병표)는 농어촌의 농한기 유휴 인력을 활용해 농업생산 시설의 대대적인 정비 보수를 함으로써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수행에 나섰다. 올 12월말까지 1차, 2011년 3월말까지 2차로 나눠 추진하는 이 사업의 규모는 사업비 5천800여만원으로 용배수로 정비 35.8km, 양배수장 저수지, 하천 등 60여개 시설에 대한 시설정비 및 환경정화 작업을 통해 연인원 5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알려졌다. 최 지사장은 "이 사업을 토대로 농업인들이 직접 체감하는 서민생활 안정 정책을 위해 공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잘사는 농촌 만들기를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호 프리랜서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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