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농협(조합장 강정호)은 지난달 29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농협이 벌이는 다양한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증진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대산1리 이화석 조합원의 자녀 이보영씨 외 2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천150만원을 지급했다.
강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들이 조합을 전이용해주신 덕분에 생긴 수익을 여러분에게 돌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농업·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조합 이용을 부탁드리며, 아울러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이 어려운 농촌을 이해하는 지역인재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