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생활개선회(회장 심경옥)는 지난달 30일 성주 자비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는 순번을 정해 매년 10여회씩 자비의 집에서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 이날 이경미 벽진면생활개선회장 외 4명이 참가해 10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또한 김순년 성주읍생활개선회장은 봉사활동 시 세탁기가 없어 급식 후 수건, 탁자보 등 세탁에 어려움을 알고 세탁기 1대(50만원 상당)를 제공해 물심양면으로 자비의 집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한편 성주군생활개선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 돌보기와 더불어 다문화가족 돕기, 독거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2월 중에는 김장 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