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전관광(대표 박대종) 직원 10여명이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결빙도로 제설작업 지원에 참여해 큰 박수를 받았다.
8일 저녁부터 내린 비로 밤사이 결빙된 지방도 905호선 신거리고개 구간에서 트럭 등의 장비를 동원해 긴급 제설작업을 한 것으로, 아침 출근시간에 도로 결빙으로 차량 정체 및 미끄럼사고를 우려한 초전면의 지원요청에 적극 나서게 된 것.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제설작업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민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초전면에서는 긴급 제설작업으로 바쁜 출근길 차량이 정체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일선 행정에도 많은 도움을 준 데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