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희)는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도 성주읍 경산리 마을회관에서 부녀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기 무료 세탁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세탁물을 수거하여 월 2회 무료로 세탁을 실시, 힘들게 살아가는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은 성주읍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관내 읍·면 지역에 확대·실시할 예정이며 횟수도 점차 늘려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꼭 필요한 부문이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