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중학교(교장 배재천)의 자랑인 부채춤반이 경북교육청에서 실시한 화랑문화제 무용 부문 군무에서 금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채춤반은 김하영(3년) 학생 외 9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무용을 전공한 백경애 교사의 지도 아래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기량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달 16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성주교육발표회 및 17일 경북교육청 주관 하에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다문화 초청잔치 공연도 예정돼 있어 학교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