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대장 김창원)는 지난 18일 성일 웨딩에서 회장단 송년의 밤을 갖고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김창원 연합대장은 이날 『대원들의 휴식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지역치안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준 대원은 물론,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라고 밝히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김장완 서장은 『바쁜 일상인데도 불구하고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하에 치안활동을 해 온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대원들의 부인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창우 군수는 『항상 많은 노력하고 고생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자율방범대의 뒷받침과 경찰들의 적극적인 치안 활동으로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치안이 원만히 유지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당부하고 군정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했으며 가족끼리 일년을 되돌아보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원했다. 성문숙 행정발전위원장도 『교통사고 없고 범죄없는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김장원 서장 및 김창원 연합대장은 대원 부인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선물을 전달하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자율방범대 가족들은 노래자랑 등 2부 행사를 갖고 단합을 도모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