仲冬輪月出東岡 중동윤월출동강 挑燭明光似太陽 도촉명광사태양 醒曉吟詩眞意覺 성효음시진의각 終宵開卷素心康 종소개권소심강 誦經白髮登山院 송경백발등산원 作賦靑襟會塾堂 작부청금회숙당 不息讀書傾盡力 불식독서경진력 艱深學問尙茫茫 간심학문상망망 註 --------------------- 賦 구실 부, 한문체의 한가지 塾 글방 숙 襟 옷깃 금 艱 어려울 간 仲冬(중동): 동짓달 촛불을 돋우어 독서하다 동짓달 둥근달이 동산에 오르니 촛불을 돋운 밝은 빛이 태양과 같다 새벽에 깨어나 시를 읊으니 진의를 깨닫겠고 밤새워 책을 펴니 소박한 마음이 편안하다 글을 암송하는 노인이 산원에 오르고 부를 짓는 젊은이가 사숙에 모인다 불식 독서에 진력을 기울이나 어렵고 깊은 학문이 오히려 아득하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