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에서 첫 발생한 이후 경북과 경기도 7개 시·군 등에서 36곳으로 확산된 구제역의 진입을 막기 위해 금수면(면장 강영석)은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활동 강화는 물론 지역과 김천 경계에 생석회를 뿌리는 등 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다.
또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주 3회 방역을 실시하는 등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면장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 농가의 철저한 소독과 농장 출입통제, 이상가축 발견 시 즉시 신고를 당부한다”며 “우리 지역에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