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하지 않은 해가 어디 있으랴
그것은 변화 발전의 몸부림이다
혼돈의 칠흑은 가고 여명은 밝아온다
평화롭고 슬기로운 신묘년의 해가 뜬다
절대자의 열정은 세상을 밝힌다
힘들어도 살맛 나는 대한민국이다
꿈을 가꾸고 시련을 이겨내면
자아실현, 자식농사, 사회복지,
통일의 염원도 이룩할 수 있다
그것은 고품격 공동체의 결집된 힘이다
흘러간 어제에 집착하지 말자
저 이글거리는 새날의 태양처럼
무한대의 에너지를 축적하자구나
새 역사는 오늘을 사는자의 몫이다
새 백년 자존의 꿈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