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 M팰리스웨딩에서는 재경성주향우회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이날 신동욱, 배태영, 최열곤, 이상희, 송태선, 김창환, 박자연 고문을 비롯해 많은 출향인이 참석, 새해 덕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재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인 마포에서 행사를 가지게 되어 뜻 깊다"며 "역사적으로 마포나룻터가 이를 증명하듯 포구문화가 가장 번성했던 곳"이라고 했다. 이어 "전국의 화물이 마포나루를 통해 거래가 됐으며 번성했던 그 시절의 희귀사진을 소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국사에 바쁜 시간을 할애해 참석한 이인기 지역구 국회의원은 축사를 겸한 의정보고에서 "현재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구제역 때문에 성주군수·군의장 등이 불참하게 되어 고향의 생생한 소식을 들을 수 없어 아쉽다"며 "이러한 고향의 분위기를 감안해 다가오는 명절, 설날엔 되도록 고향방문을 자재했으면 한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영남권의 신공항 밀양 유치와 국제과학도시 유치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으며, "성주참외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성주에서 생산되는 참외는 `성주참외`로 통일해서 명명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최열곤 고문은 `또 하나의 꿈을 위하여`라는 서시를 낭독해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석호익 KT부회장은 건배 제의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올해는 `토끼의 해`이므로 큰 귀를 가진 토끼처럼 작은 소리도 잘 듣고, 넓게 보도록 노력 하겠다"고 새해 소망과 함께 다짐을 해 박수를 받았다. 최종동 서울지사장
최종편집:2025-05-20 오전 0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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