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수륜면 자율방범대(대장 박종석)는 구제역 예방에 모든 행정력이 집중된 가운데 구제역 방역에 종사하고 있는 근무지를 방문, 격려와 함께 혹한으로 결빙 돼 방역에 차질이 발생되고 있는 도로 제빙작업과 통행차량에 대한 안전지도에 참여했다.
자율방범대는 이날 지역의 안전 취약지 순찰을 위한 순찰용 차량을 이용해 일정별로 구성된 대원이 직접 야간 순찰에 임하며 응급환자는 물론 독거노인, 장애인, 노약자 교통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면 관계자는 "늘 지역 주민생활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가 지역을 책임지는 일꾼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자율방범대 발전을 위해 최일선 행정 책임자로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