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회장 여대환)는 지난 13일 관내 구제역 방역초소 11개소를 방문, 준비해온 다과 및 음료를 제공해 구제역 방역으로 지친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제역방역초소 방문은 회장단 10명이 3개조로 나눠 성주IC를 비롯한 방역 활동 중인 초소를 방문했다.
여 회장은 "전 군민과 함께 소독을 철저히 해 지역엔 구제역이 발붙일 수 없도록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강추위 속에서 방역에 애쓰는 근무자를 위로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지역의 복리증진, 농업기술개발 보급 및 농업, 농촌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여러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도 타 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