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회 이웃사랑 행보 4년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렸다. 자원봉사단체 일심회는 지난 22일 관음사 내에 위치한 일심회 무료급식소에서 기념식을 개최, 이 자리에는 김영자 회장을 위시한 회원과 주지스님 등이 함께 했다. 김 회장은 "회원 모두 순수한 봉사정신 하나로 달려오다 보니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처음의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더욱 성장·발전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지스님은 "정직된 마음과 진실한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 바로 `일심`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베푸는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며 마음으로 나누고 넉넉한 마음이 될 때 비로소 일심회의 본질적인 봉사가 이뤄진 것"이라며 "이제 4년 그 마음을 발전시켜 오는 모습에 너무나 반가운 마음으로, 앞으로 더욱 영구히 크고 아름답고 진실한 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날 신임 김 회장은 일심회의 왕성한 활동으로 단체의 위상을 높인 이준구 직전회장과 노정선 직전총무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김옥자·이유숙 회원에게 봉사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창립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케이크를 자르며 뜻 깊은 행보를 마무리했다. 한편 일심회는 회원 화합을 통한 상부상조 정신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봉사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07년 1월 8일 창립한 이후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