栗烈風吹天地間 율렬풍취천지간 窮民歲暮可知艱 궁민세모가지간 靑陽漸近溶氷澤 청양점근용빙택 白髮增多羨碧山 백발증다선벽산 已往陋心猶甚悔 이왕누심유심회 必成餘事暫無閑 필성여사잠무한 光陰虛送傷懷裏 광음허송상회리 祈願吾東盛世還 기원오동성세환 세모유감 천지간에 차디찬 바람이 부니 가난한 백성의 세모가 어려움을 알겠다 봄이 점점 가까우니 언 못이 녹고 백발이 더 많아지니 청산이 부럽다 지나간 비루한 생각을 깊이 뉘우치고 반드시 이루어야 할 남은 일에 잠시도 한가함이 없다 세월 허송함을 애태우는 속에 나라의 성세가 돌아오기를 기원한다 註) ---------------------------------- 艱: 어려울 간 溶: 녹을 용 羨: 부러울 선 栗烈(율렬): 몸이 떨리도록 추운 모양 靑陽(청양): 봄의 이칭 傷懷(상회): 마음이 상함, 애태움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