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소방현장의 기록보존과 감동적인 장면을 발굴하고 작품전시를 통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제5회 경상북도 소방현장활동 사진작품 전시회`를 지난달 26∼27일 이틀에 걸쳐 성주공공도서관에서 개최했다.
금상을 수상한 신태보 성주안전센터장의 `현장지휘관의 고뇌`라는 작품 등 지역 작품 30여 점이 전시돼 있어 관내 학생 및 지역민의 관심을 모았다.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9월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활동과 관련된 장면 및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활동 장면과 예방 소방활동, 대민 봉사활동 장면 등이 전시됐다.
한편 공모전에서 선정된 38점은 지난달 26일 신경주역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5일 영주 파머스마켓까지 도내 20개소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