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성주읍 경산6, 7리의 독거노인 가정에 김학태 서장을 비롯한 성주읍 의용소방대원 30여명과 119안전봉사대가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조성규 대장이 주축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7가정에 1천 400장의 연탄을 전달, 지역 봉사단체로서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119안전봉사대 운영을 통한 목욕 봉사 및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