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지역을 빛내는 환경미화원과 재활용 선별인부를 격려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김항곤 군수는 지난달 31일 환경미화원 휴게실 및 쓰레기매립장을 찾아 힘든 환경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환경미화원과 재활용 선별인부 12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로청소 및 재활용 선별은 추운 날씨에 노출된 상태에서 하는 고된 일이기에 꺼려하는 업무이나 쾌적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이에 이번 위문품은 업무 수행에 보람과 긍지를 갖게 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로 마련됐다.
김 군수는 "설 연휴에 귀성객과 지역민이 쓰레기 처리로 인한 생활의 불편 없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훈훈하고 따스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