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지회장 박병호)의 포순이봉사단이 구제역 차단에 설 명절을 반납한 성주IC 방역초소 근무자를 위해 연휴기간(2.2∼2.6) 점심과 저녁식사를 책임져 훈훈한 설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기순 봉사단장은 "즐거운 명절을 가족과 보내지 못하고 구제역 근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식사를 책임지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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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기자 sjnews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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