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에너지 절약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
성주군새마을회(회장 이창길)는 최근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며 예비전력 부족으로 가정 및 농가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군민회관에서 `범국민 전기절감 캠페인`을 열고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전력수요 증가로 예비전력이 비상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산업의 피해는 물론 일부지역에선 정전 우려도 커지는 국가 재난시기라고 진단하며, 주민을 위해 △적정 실내온도 준수 △피크시간대 전기난방 자제 △가정과 사무실에서의 전열기 사용 자제 △점심·퇴근시간 소등 및 플러그 뽑기 등 국민 5대 에너지절약 실천항목을 설정해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