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부담 없이 즐겁게 배우고, 학사모도 쓸 수 있다?`
성주군새마을회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007년 4월 개설된 지도자대학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인 경북지역의 우수새마을지도자 양성을 통한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중흥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 이번에 아홉 번째로 열리게 됐다.
경상북도·도새마을회 주최, 경운대학교새마을아카데미 주관 하에 열리는 9기 대학은 오는 3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3개월 간 구미 경운대학교에서 주 1회(木) 과정으로 열리게 된다.
금번엔 신바람 강사로 유명한 황수관 박사의 건강강좌에서부터 조용필의 허공을 작곡한 정풍송 작곡가의 강연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사진의 열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국 유일의 광역권 새마을지도자대학으로 교육비 전액을 경상북도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최첨단 강의실에서 우수한 강사진, 그리고 이수 후에는 경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졸업사진(학사모) 액자를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경북도내 거주자로서 새마을지도자뿐만 아니라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가진 지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는 성주군새마을회(933-2532) 혹은 경상북도새마을회(462-1970)와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www.kw-sa.org)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