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최원석)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난로 등 다량의 화기취급으로 인한 화재발생이 우려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 29일 대형화재를 예방하기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및 관내 의용소방대원 1백29명이 참가, 성주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어깨띠를 패용하고 전단지 및 표어·포스터 등을 배부하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소화기 강매 피해방지를 홍보했다.
최원석 성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대군민 화재예방 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 없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미정 기자
PDF 지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