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정식원)는 최근 외국인 유입에 따른 교통(사망)사고 증가로 교통안전 홍보 및 단속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추진기간을 갖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1월 중순부터 15일 간 파출소장 등 경찰관이 직접 외국인 근로자가 속해 있는 업체 대표를 방문해 소속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속적 교육을 당부하며 서한문을 전달했다.
특히 언어적 이해를 도모코자 6개 국어로 제작된 예방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외국인 교통질서 확립에 주력, 최근 관내 외국인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취득을 홍보함으로써 무면허운전 양산을 방지하고, 나아가 처벌을 두려워한 제2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외국인 교통사고 예방 극대화는 물론 외국인과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