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동부지구대는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으로 중점적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설명하고 범죄예방과 주민의 생명, 재산보호를 위해 공문을 발송,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현금다액취급업소 자위방범활동을 강조하고 농협 등 금융기관, 수퍼마켓, 주유소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서는 점포 개·폐점 및 중식시간 등 취약시간대 자위방범 체제를 구축, 주변 의심가는 주·정차차량의 번호를 메모하고 거동수상자는 동향을 감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확 후 저장중인 농산물과 농가에서 사육중인 축산물, 창고에 보관 중인 농기계, 보온덮게, 비닐, 농자재 도난, 빈집털이 등 서민 생활 침해 사범 예방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자위 방범 경각심과 마을부락 단위자경방범체제를 구축, 도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대구근교 공단지대 불법행위 만연 신고체제 확립 및 불법체류외국인 근로자 사전색출 사회불안요인 제거, 제17대 국회의원 총선대비 불법선거사범 근절, 음주음전 행위 근절로 교통사고 예방 등 협조를 당부하면서 동부지구대 경찰관 23명과 전·의경 8명은 개개인의 소명의식과 사명감으로 합심단결,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