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고산리 경로당 준공식을 지난 26일 이창우 군수 및 송부돌 부의장 등을 비롯해 면내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식에 앞서 송원희 고산리 이장은 이창우 군수, 송부돌 부의장, 김기대 도의원, 대화건설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역의 어른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이를 계기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마을 발전 및 화합을 도모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창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잘 관리해서 유용한 공간으로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송부돌 부의장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준공으로 더욱 화합되고 발전되는 마을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테잎 절단식 및 기념 식수를 한 뒤 마을주민간의 화합을 장을 마련했다.
한편, 초전면 고산리 420-1번지에 위치한 고산리 경로당은 건물 1동(37평)으로 시멘트벽돌조/슬래브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5월에 착공, 도·군비 2천5백만원, 자부담 1천만원으로 총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어졌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