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선남면위원회가 노광조 위원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11일 선남면사무소에서 열린 `2011 선남면위원회 총회`에서 임원 개편을 실시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위원 40여 명과 정영길 도의원, 도재용 선남면장, 최맹상 선남농협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2010 세입세출결산 승인을 마친 후 노성기 위원장은 "노광조 부위원장이야말로 패기 있는 사람으로서 선남면위원회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강조하며 노 부위원장에게 위원장직을 물려주며 5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신임 노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설립된 1988년부터 바르게살기 위원으로 적극 참여하며 그동안 총무직과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바르게살기 이념을 전파하는 데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선남면위원회 발전과 바르게살기 이념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