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성주군지회(지회장 임정길)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각 읍면별로 20㎏들이 10포대씩 사랑의 쌀을 담아왔고 유영희 군부녀회장이 40㎏ 10포대, 이강영 군문고회장이 40㎏ 2포대를 기탁해 백미 1백24포대(20㎏) 2,480㎏를 모았다.
이렇게 모은 사랑의 쌀은 장애인,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정길 지회장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한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영희 군부녀회장은 『읍면 부녀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하고 협의회원들께서 모금한 쌀을 수송해준 결과 이렇게 좋은 결과를 보게 됐다』고 말하고 『관내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