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박병호 지회장과 전경재 사무국장은 지난달 25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 평화대연회장에서 열린 2011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의식 강화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자유총연맹 전국 대의원 4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결산 승인과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을 위한 총회를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북한의 대남도발 책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국 120만 조직원 대응 의지를 천명하고, 튼튼한 대한민국을 위한 대국민 안보의식 선도를 다짐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국가안보 관련 저명인사의 특강과 함께 관계기관의 안보정세 보고를 청취한 후 안보의식 강화 결의문 낭독으로 안보 의지를 드높이며 각자의 지역에서 확고한 안보를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박 지회장은 "지난해 북의 도발로 일어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태를 되짚지 않아도 이제 안보의 중요성은 모두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지역안보 의식을 굳건히 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역할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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