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보이스피싱이 다시 성주지역을 강타해 선량한 지역민이 피해를 입고 있다.
올 들어 성주지역에서 피해신고가 4건 접수돼 사건 수사 중이며, 이밖에도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수상한 전화를 받았다는 신고가 계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현금지급기를 이용해 세금, 보험료 환급, 등록금 납부 등을 해준다는 안내에 대응하지 않기 △동창생 또는 종친회, 가족 등이라며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사실관계 확인하기 △개인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 개인 정보 정리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