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署, 승진 임용식 개최 성주경찰서는 3월 8일자 승진자 2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사지원팀 박종혁 경장이 경사로, 경비작전계 사재송 순경이 경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정식원 서장은 승진자에 대해 축하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전의경 한글도우미 봉사 호응 지난 8일 초전면 사회복지시설 평화계곡에선 문맹자 15명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글 읽는 재미에 빠졌다.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 이철희 상경이 학습도우미 봉사를 실시한 덕분으로, 매우 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에 걸쳐 복지시설을 찾아 불우이웃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평화계곡 원장수녀는 "매주 경찰이 와서 함께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원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다"며 "특히 매주 한번 있는 학습도우미 시간을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 성주署 청렴동아리 어울림회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나서 성주경찰서(서장 정식원) 청렴동아리 어울림회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여에 걸쳐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어울림회 회장인 문형철 경위 등 10명의 회원이 참가, 아직은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 및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섰다. 이 자리에서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성주경찰상을 확립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으며, 정 서장도 이날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음주운전 근절을 당부했다. ********************************************** 전의경 체육대회, 사기진작 효과 커 성주경찰서에서는 지난 9일 경찰서 후정에서 자체사고 예방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월 같지 않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족구경기를 통해 지휘요원과 대원 간, 대원 선후임 간에 신뢰와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대원들이 손수 만든 어묵탕은 추운 날씨에 선후임 간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어진 자장면 파티도 행사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내무반장인 서 수경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평소 112타격대 출동태세 훈련 및 지원근무 등으로 인해 저하된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선후임 간 서로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친숙하게 된 계기가 돼 더욱 즐거운 군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